'영어공부'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07.02.13 조기유학 그리고 영어발음
  2. 2007.02.12 Oxford Reading Tree 구경하기
 조기유학과 영어발음에 대한 이미 1.5세대의 의견이 들어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민자의 자녀로서 성공한 케이스로 볼 수 있는 분의 글은 한국에서 영어공부가 결코 나쁘지 많은 않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영어 대한 생각은, " 외국어 배우는 본인의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그 나라에서의 장기체류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억양이야 어릴때부터 현지에서 배우는것만 못하겠지만 단지 완벽한 혀굴림의 만족을 얻기 위해 영어를 배우려는 것은 아니겠죠 ? 실제로 미국인의 발음이 아닌 남미나 유럽, 아시안계의 비지니스맨과 만나서 영어를 사용해서 일하는 경우가 많으니 영어 발음보다는 논리가 중요하다고 조세미님이 책에서 말씀하신 것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생각이 나서 정리해봅니다.

 지금은 미국에 있는 직장선배가 한 말이 있는데, 요약하여 표현하면 '적어도 초등학교는 강남에서 나와야한다. 그래야 인맥이 좋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실력도 중요하나 인맥과 학벌도 무시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경력이 많아질수록 그리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그러한 주변환경이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결국, 한국내에서 평생 생활을 할 것이면 한국에서의 교육이 더 효과적이고 글로벌한 인맥을 만들려면 외국에서의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MBA의 학업 중 내 옆 자리에 중동의 왕가 아들이 있다면 왕자와의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 펀드매니저가 목표라면 거대의 잠재 고객이 옆 자리에 있는 것이니...

* 이 글에 참조한 책과 사이트 주소입니다.

  - 조세미님 "세계는 지금 이런 인재를 원한다. "
  - 다음유학게시판 schazzi님의 글

Posted by Gemin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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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영어의 바이블인 Oxford Reading Tree 책으로 즐기는 영어공부입니다.

 어린이 유아용 읽기 실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영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린이들 스스로 흥미를 갖고 꾸준히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캐릭터를 등장시켜 단계별, 수준별로 커리큘럼에따라 성취감과 창의력,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단어와 문장의 자연스러운 반복과, 주어. 동사. 목적어의 단순한 구조를 통해 영어문법을 자연스럽게 가르쳐 주고 글과 그림이 연결되어 있어 읽는 내용을 쉽게 예측, 이해할 수 있어서 스스로 단어를 생각하도록 유도하여 사고능력과 어휘력이 발전하고 어린이들의 경험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로 읽고, 말하는 재미를 느끼게 만들졌습니다.

Stage 1은 Pre-Reading Skills 단계로 글은 없고 그림으로만 구성하여 읽기 준비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며, Stage 1+는 Pre-Reading Skills 단계로 문장의 기본 요소를 알게합니다.
 
Oxford Reading Tree Stage 1 :
Biff and Chip Storybooks Pack of 6

Roderick Hunt 외 지음/Oxford(옥스포드)
* 책의 구매 또는 상세설명 사진 클릭

 단계별 리더스의 장점은 자연스럽운 어휘의 반복과 확장입니다. ORT 역시 반복되는 어휘를 통해 그림속에서 의미 유추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히게 됩니다.
 리더스의 단점이라면 그림책과는 달리 작가의 개성이 묻어나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아니라 캐릭터화 된 그림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그림에서도  어른들은 지나쳐버리는 캐릭터나 배경의 조그만 변화들을 잘도 찾아내어 즐길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ORT가 갖고 있는 내용상의 강점은 일상생활에서 보여지는 유머러스함이고 뒷 단계로 가면 어드벤쳐의 느낌도 가미가 됩니다.

 리더스는 리더스 대로 그림책은 그림책만이 갖는 강점이 있으므로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Stage2 부터는 사진과 함께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Posted by Gemin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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