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훈 선생님의 과학 이야기 시리즈의 '탐구한다는 것' 이라는 책으로 영어책은 아니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대박나는 아이템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온갖 사물, 온갖 생명체와 즐겁게 놀 준비됐나요 ? 라고 시작하는 이 책은 탐구하기라는 즐거운 놀이로 탐구하는 자연과 세계를 탐구하는 것에 대한 멋진 방법 소개와 유명 과학자와 그 들이 탐구한 다양한 흥미로운 것에 대한 그림으로 탐구에 관련된 오해를 풀고 탐구에 대한 애정과 우정 그리고 자신과 세상의 모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잘 담긴 책입니다.
  
책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알라딘 서점에 있는 글을 보시면 충분할 것 입니다.


탐구한다는 것 - 10점
남창훈 지음, 강전희 외 그림/너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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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리언오릴리, 코라리가 글을 쓰고 버지니아 그레이가 그린 수학대소동(천재와 꼴찌의 재미폭발 수학 구출 대작전)이라는 이린이 수학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샘이라는 수학천재 그리고 꼴찌인 제레미. 두 주인공들이 수학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노는 모습에서 수학을 통하여 세상의 다양한 것을 알아가고 표현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창의성과 표현력을 익히게 되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림과 영화 속에 숨어 있는 수학 원리를 알아보고, 음악을 만들어 내는 수학의 비밀을 찾아보고, 식물과 동물의 세계 속에 감추어진 놀라운 수학 원리를 살펴보면서, 재잘재잘 수다를 들으며 신나는 생활 속 수학을 배웁니다. 그리고 위대한 수학자들의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들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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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줄거리 : 수학과목 폐지! 어느 날 터진 교육부 장관 레이크씨의 폭탄 선언에 수많은 어린이들은 환호합니다. 지긋지긋한 수학이 없어지다니! 하지만 한 사람, 수학천재 샘만은 그 결정에 찬성할 수가 없으며, 수학은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결국 샘은 레이크 장관과 흥미진진한 한 판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수학이 사라진다면 어떨까?'라는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하는 책은, 샘과 레이크 장관과의 긴박한 대결을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수학을 폐지하자는 교육부 장관과 수학을 지키려는 아이의 역전된 상황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매끄러운 동화의 틀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와 용어를 쉽게 풀어내어,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수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에게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소개 : 길리언 오릴리 - 프리랜서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속어 전문가들 - 어디서 저렇게 어려운 속어들을 찾아낼 수 있지?>(2004)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버지니아 그레이 - 수없이 많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 작가이다. 지금은 호주 카툼바에 살고 있다.


수학대소동
코라 리 외 지음, 버지니아 그레이 외 그림, 박영훈 감수/다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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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기는 영어공부가 아닌 행복한 과학 초등학교 책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총 5권 시리즈로 1권(물리), 2권(화학),3 권(지구과학), 4권(생물), 5권(통합과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과학 공부방법을 알려줍니다.

책의 뒷면에는 " 동화처럼 흥미로운 과학교과서! 모래처럼 맛이 없고 벽돌처럼 단단한 과학 교과서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 라는 말이 있는데, 저희집 아이들도 이 책을 이야기책처럼 읽은 것을 보니 딱딱한 과학교과서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된 글을 인용하였습니다.
별과 개미와 풀 속에 신비로운 비밀이 숨어있다. 공기, 물, 흙, 바람, 번개와 태양 속에도 비밀이 있다. 하지만 자연은 입이 없어서 이야기를 소리 내어 들려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비밀을 아는 것을 포기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비밀을 알아내는 방법이 있다. 바로 과학이 자연에 숨어 있는 비밀을 알아낸다. 과학을 배우면 뭐가 좋을까? 과학을 배우면 자연의 비밀을 알게 되고, 비밀을 알면 호기심이 깉어지고 관찰을 잘하게 된다. 그리고 상상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 아주 아주 커서 보이지 않는 세계, 아주 아주 작아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상상하는 법 말이야.
물리: 자연에는 비밀이 있다. 1권에 있는 그림으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갈리레오는 어떻게 공이 영원히 굴러간다고 생각했을까 ? 라는 물음과 함께 갈릴레오가 공을 가지고 실험하는 그림으로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려져 있습니다.
- 토리첼리는 어떻게 실험했을까 ? 유리관과 수은으로 공기의 힘을 관찰하는 모습입니다.
- 최초로 전기를 일으킨 기계들 그림에서는 네덜란드의 과학자 피테르 반 뮈셴브루크가 발명한 라이덴 병에 대한 원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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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점의 책 소개를 추가합니다.
 뉴턴은 지구가 너를 끌어당기는 것처럼 달도 똑같이 끌어당긴다고 말했다. 지구가 달을 끌어당긴다고? 그렇다. 지구의 중력이 너를 당기는 것처럼 달도 당기고 있다. 그런데 달은 왜 공처럼 지구로 떨어지지 않을까?
달도 지구로 떨어지고 있단다. 달은 1초마다 1분마다 날마다 날마다 지구로 떨어지지만, 지구로 '쿵'하고 떨어지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달이 계속계속 달리고 있기 때문이지. 달은 지구로 떨어지는 동시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어서, 지구로 쿵 떨어지거나 우주로 멀리 날아가지 않고 지구를 빙글빙글 돌게 되었단다. 만약 지구에 중력이 없다면 달은 지금쯤 멀리멀리 날아가서 지구 곁에 없을 것이다. - 본문 44쪽 중에서

행복한 과학 초등학교 1
김성화.권수진 지음, 서른 그림
/휴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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