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만화로 더욱 유명한 아서 시리즈로 즐기는 영어공부입니다. 어린이 그림영어책은 아이가 따라하기 쉬운 그리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영어단어와 어휘가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문장으로 자주 반복이 됩니다. 그래서 오디오 테잎이나 비디오로 즐기다 보면 영어회화 초급의 교재를 자주 듣고 보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Arthur's의 시리즈는 작가인 마크 브라운(Marc Brown)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아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다가 그 이야기들을 묶어 동화책으로 만든 것이 'Arthur' 시리즈라고 합니다. 아서 시리즈는 출간 된 이래 TV 어린이 만화영화 시리즈로 제작되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가를 한번 들어볼까요 ?
아서 시리즈 중 Arthur's Valentine 책의 사진으로 동물의 의인화한 그림이 크레파스 또는 파스텔로 그린듯한 삽화와 함께 쉬운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을 볼 수 있습니다.
내용 또한 아이들에게 익숙한 발렌타인 데이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친구들과 발생 할 수 있는 이야기로 코믹하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미국의 School Textbook 중의 하나인 Focus 책으로 유아영어 단계를 넘어선 아이에게 영어의 어휘를 과학적인 상식을 통해서 알려주는 책으로 어른도 즐기며 토익공부 어휘을 늘릴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소개합니다.
미국 과학 교과 과정에 충실하게 반영된 Science Vocabulary 학습서 형식으로구성된 책으로 Level운 A-F까지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이 대상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과학 관련 단어가 그림과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어휘 공부를 하는데 좋으며 아이의 수준에서 만들어진 책으로 지겹지 않게 구성되어 있습니다.(Grades 1-6)
Life Science, Earth Science, Physical Science의 세 부분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으며,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는 과학 전 영역에 걸쳐서 내용이 다루어져 있습니다.
과학적인 지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서로, 과학 지식과 상식을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는 영어교과서를 이용하는 영어공부입니다.
우리집 아들은 책의 내용이 재미있다고 무척 빨리 읽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Level B 책의 사진으로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며 구성된 내용은 지문을 통해 과학 용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의미를 문맥과 그림을 통해서 유추하도록 되어 있고 간단한 실험 및 Test를 통하여 챕터의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잠옷 파티(sleep-overs) 책으로 즐기는 영어공부입니다. 생일때 아파트 거실에서 텐트치고 친구들과 잠못 파티하고 싶다고 외치고 있는데...허락하기 쉽지 않네요. 아빠에게 혼나면 집 구석에 숨어서 펼쳐드는 잠옷 파티는 딸의 가장 소중한 친구입니다. 얼마나 자주 읽었는지 알 수 없지만 장래 희망이 재클린 윌슨(Jacqueline Wilson) 같은 소설가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딸의 마음에 영향을 많이 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한글책만 열심히 일고 영어는 부담스러워 했는데 최근 그림영어책의 수준에서 재미를 느끼면서 제일 좋아하는 내용이 담긴 sleep-overs를 영어소설로 단계를 높여서 주었더니 열심히 오디오테잎을 들으면서 따라 읽고 있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내용을 즐기는 재미는 덜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보면서 오디오를 듣고 있는 것을 보면 영어책은 좋아하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엄마는 그러한 책이 어떤것이 있나 찾는 것이 즐기는 영어공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한글책과 영어책의 일부 사진입니다.
출판사의 책 소개입니다. '잠옷 파티'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파티를 여는 것으로, 우리에게는 조금 낯설지만, 서구 어린이들에게는 흔히 볼 수 있는 놀이 문화이다. 잠옷 파티를 하는 날은 친구들을 초대해, 케이크도 만들어 먹고, 평소에 즐겨 입지 않던 근사한 옷도 입어 보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무시무시한 영화도 본다. 이 책《잠옷 파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학생들이 등장하여 ‘잠옷 파티’를 소재로 흥겹고 유쾌한 이야기를 펼친다. 그 속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겪는 우정과 갈등, 고민도 솔직하게 담겨져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주인공이 되어 잠옷 파티 생각에 설레고 흥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또 데이지를 못살게 구는 심술쟁이 클로에가 등장하면 저절로 이맛살이 찌푸려지기도 한다. 이는 문장 한 줄 한 줄,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의 섬세함이 가슴에 와 닿을 정도로 생생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잠옷 파티》는 데이지가 장애자인 언니들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아주 세세히 다루어져 있다. 데이지의 고민이 곧 지금 우리 사회에서 장애자를 둔 가족들의 아픔과 현실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작가는 자신의 특유의 장점,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쉽고, 가볍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갈 줄 아는 재능을 톡톡 발휘하고 있다. 《잠옷 파티》는 어른보다 순수하고 꾸밈 없는 어린이들에게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사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친구라는 걸 자연스럽게 깨닫게 할 것이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간 데이지는 에이미, 벨라, 클로에, 에밀리와 특별히 사이좋게 지낸다. 다섯 명은 함께 어울려 다니며 ‘알파벳 클럽’을 결성하고, 생일날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잠옷 파티를 열기로 약 속한다. 하지만 데이지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있다. 바로 장애자인 릴리 언니 때문이다. 데이지는 언니 가 태어날 때 뇌에 손상을 입어 몸이 불편하고 정신적으로 장애를 앓게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가끔은 짜증도 나고 엄마의 관심이 언니에게만 쏠려 있는 것 같아 심술도 난다. 그리고 언니 이 야기를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것도 창피하다. 드디어 데이지가 잠옷 파티를 열기로 한 날. 친구들은 데 이지의 잠옷 파티가 멋지고 근사하다며 칭찬하지만, 클로에는 모든지 시시하다며 불평이다. 모두들 잠 이 든 한밤중, 클로에는 혼자 화장실 가는 일은 무서웠던지 데이지를 깨워 화장실에 함께 간다. 그때 복도에서 릴리 언니의 비명 소리가 들리고, 깜짝 놀란 데이지는 그만 잠옷 바지에 오줌을 싸고 만다. 한편 클로에는 데이지의 언니가 장애자라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모두 알리고, 심지어 릴리 언니에 대해 심한 욕을 하며 놀려 댄다. 급기야 모두들 클로에와 절교 선언을 하고, 클로에도 더 이상 알파벳 클럽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겠다며 돌아선다.
작가소개 재클린 윌슨 (Jacqueline Wilson) - 영국 서머셋에서 태어나 출판사를 거쳐 잡지 기자로 일하다가 글을 쓰고 있다. <쌍둥이 루비와 가닛>으로 영국의 도서관 단체가 어린이책에 수상하는 스마티즈 북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난 작가가 될 거야!>, <잠옷 파티>, <미라가 된 고양이>, <천사가 된 비키> 등이 있다. 닉 샤랫 (Nick Sharratt) - 세인트 마틴 예술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했고, 그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잠옷 파티>, <미라가 된 고양이>, <한 시간에 백 마일을 달리는 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