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Carle의 The Very Hungry Caterpillar 그림동화책로 즐기는 영어공부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책이라서 Yes24의 상세한 책 안내를 인용하고 오디오 일부와 사진으로 소개를 대신하며, 집에 있는 책은 예전에 매일 보던 것 중의 하나라서 책이 너덜 너덜하고 스카치 테잎도 보입니다.^^

책의 내용은 알에서 깨어난 작고 배고픈 애벌레 한 마리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많은 음식을 먹고는 배탈이 났어요. 다행히 나뭇잎을 먹고 나은 애벌레는 번데기 안에서 2주 남짓 머물렀다가 아름다운 나비로 변했답니다.

애벌레가 일주일동안 먹고 지나간 음식들의 이름과 개수, 그리고 알에서 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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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사진을 찍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고 테잎에 있는 오디오를 컴퓨터로 옮겨서 MP3로 일부분을 만들고 책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없을까 ? 고민 중 입니다.

최근의 리더스 책들은 CD로 구매하니 오디오 샘플을 만들어 내는 작업은 조금 수월해졌으나 해야지 하면서도 시간만 보내고 마네요.*^^*

조금 더 부지런한 모습을... 아~싸~!!!

오디오 샘플입니다.
책의 상세 내용 아래를...Click~!!


The Very Hungry Caterpillar
(Paperback + CD 1장 + 테이프 1개)
- 10점
에릭 칼 글 그림/문진미디어(외서)
Posted by Gemin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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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His Dark Materials입니다.
제 1편 Golden Compass, 2편 The Subtle Knife, 3편 The Amber Spyglass 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1편 Golden Compass 가 최근에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되었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그랬는지 한글 번역본도 나와 있더군요.
하긴 요즘은 아마존에서 히트가 되는 책들은 한국에서도 발빠르게 번역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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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등 3학년의 배경지식이나 인지 수준으로 절대 권력에 대한
비판이라던가 작가가 의도했던 심중을 다 이해하기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영어공부를 하면서 재미라는 것이 중요한 동력이기 때문에
지금은 스토리를 이해하는 수준에서 읽는 책이지요.
더불어 좋은 책, 엄마가 읽어 줬으면 하고 바라는 권장도서 내지는
금딱지 은딱지가 붙어 있는 수상작들도 같이 읽어야 겠지요.

이 책을 처음 읽는 아이라면 demon 이라든가
이런 새로운 용어들이 낯설겠지만
아들은 harry poter, artemis fowl 같은 환타지 소설을 이전에
읽었기 때문에  생소하게 느껴지지는 않는가 봅니다.

이 책이 듣기용으로 좋은 이유는 보통 다른 오디오 북과는 달리
성우 한 명이 녹음한 것이 아니라서, 꼭 라디오 극장을 듣는 것처럼
감정이 실린 여러가지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울 집에서 읽고 있는 책은 3권 합본이라 두께가 만만치 않은데요,
harry potter 를 읽은 이후에는
이런 두께의 책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게 되더군요.

겨울 방학동안 사서 쟁여 놓은 책 중에서
다음에는 어떤 책을 고를 지 기대되네요!


이 책의 처음 내용을 오디오 음성으로 들어볼까요 ?

His Dark Materials (Omnibus) (paperback) - 8점
필립 풀먼 지음/Alfred A. Knopf
Posted by Gemin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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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en>과  <Little Miss> 시리즈로 즐기는 영어공부는
<EQ의 천재들>이라는 번역본 전집으로 많이 알려진 책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책은 <Mr.men : Library Bus> 와 <Little Miss : Library Bus>로 예쁜 플라스틱 버스 모양의 케이스에 조그만 책이 각각 46권,33권이 들어 있습니다.
작가는 Roger Hargreaued 입니다.

그림만 봐도 책 제목을 유추 할 수 있게 책마다 인물의 특성을 간단히 잘 표현해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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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Mr.men>과  <Little Miss> 시리즈의 어휘들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다양한 형용사들을 접해 볼 수 있고 심플하고 상징적인 캐릭터들로 의미를 유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용상으로도 아주 유머러스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정성스럽게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른들 눈에는 모두 똑같은 풍으로 그려진, 겉과 안이 가벼워 보이는 이 시리즈가 눈에 안 찰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안을 들여다 보면, 각자 다른 모두 그 나름대로의 개성을 인정해 주고있습니다. 얼핏 보면 그게 그거 같은 그림인데,
읽다 보면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리즈 책의 첫 권인 MR.BUMP 의 내용을 오디오 음성으로 들어볼까요.^^

Posted by Gemin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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