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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a Wimpy Kid 시리즈로 즐기는 영어공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과 오디오 파일을 소개하네요. 그 간 새로 구입한 책은 쌓여만가고 PC는 망가지고 기타 등등 이러저러한 사연으로 글을 올리지 못하였네요.^^;;

Diary of a Wimpy Kid 시리즈는 현재 총 3권의 책이 나왔으며, 노트 스타일의 인쇄형식으로 diary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책이고 각 페이지마다 한 두컷의 만화가 그려져 있으며, 직접 손으로 써내려 간 듯한 노트와 글씨체, 그리고 군데군데 들어간 그림과 함께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Hardcover로 만들어져서 외관은 튼튼하고 보기좋으나 가격은 좀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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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가 되었으니 작가인 Jeff Kinney는 대박났네요. *^^*

줄거리는 Wimpy Kid 초등학생인 그레그 헤플리가 학교 생활의 이성문제, 폭력문제, 친구와의 갈등문제,부모님과 형과의 문제 등을 일기 형식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으며, 그레그는 매일 매일의 사건을 대충만 기록하고 사이사이에 우스운 그림들을 그려 넣습니다.

십대들이 경험하는 작은 실패와 성공담도 볼 수 있고, 각 페이지마다 맛깔스런 유머가 있어서 저희 집 아들은 택배오자 마자 한시간 만에 뚝딱 해치우더니 재미있다고 낄낄거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책의 처음 부분의 오디오를 소개합니다.
제프 키니 작가는 1971년 메릴랜드에서 태어나 90년대 초, 메릴랜드 대학을 다녔다. 그는 대학 신문에서 ‘이그도프’라는 제목의 만화를 연재하며 만화가가 될 결심을 했다. 하지만 대학 졸업 후 그가 신문에 연재한 만화는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1998년에 <윔피키드 다이어리>에 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했고, 책으로 출간할 계획을 세웠다. 제프는 6년 동안 이 만화 소설을 집필하다가 펀브레인 홈페이지(Funbrain.com)에 매일 1회씩 게재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윔피키드 다이어리>의 온라인 버전은 5천만 명 이상의 방문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그의 만화를 읽은 셈이다. 2006년, 제프 키니는 해리 N. 에이브라햄 출판사와 <윔피키드 다이어리> 시리즈를 책으로 출간하기로 한 계약한다. 그렇게 해서 <윔피키드 다이어리>는 2007년 4월, 세상에 나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2008년 1월에 출간된 <윔피키드 다이어리2 : 로드릭의 법칙>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이다. 제프 키니는 현재 보스턴에 본사를 둔 인터넷 퍼블리싱 회사에서 디자인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온라인 게임 창작을 도우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써 멀티플레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프는 매사추세츠 남부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Posted by Gemin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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