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영어에 대한 책을 소개하고 영어공부에 대한 방법을 함께 찾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영어을 알려주기 위해서 어떤 책을 고를까 ? 고민하기 전에 어떤 책들이 있는지 알고 시작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영어책의 종류를 간단히 정리합니다.

 그림책, 리더스북, 챕터북, 소설, 지식책, 잡지/신문, 만화 그리고 미국 초등학교 교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실력이나 나이에 맞게 단계별로 선택하면 되는데 영어실력이 늘어나면 약간 쉬운것, 딱 맞는것, 약간 어려운것 3가지의 영어책을 병행하여 아이에게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함께 주도록 도와주면 됩니다.

 우선, 그림책 (Picture Book)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유아기부터 초등 3학년까지 그림을 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동화책으로 그림만으로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어취가 어려워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오디오테잎과 같이 들려주면 음악도 좋은것이 많아서 영어에 친숙하게 됩니다.

 음악이 영어에 중요한 이유는 한국어는 중음을 위주로 구성되나 영어는 중음뿐만아니라 고음과 저음이 함께 섞여 있습니다. 중음에 익숙해지기 전에 고음과 저음의 소리가 귀가 익숙하도록 하는데 음악이 좋은 도구가 되며, 실제로 피아노 소리의 청음으로 음계를 구분 할 수 있는 아이는 언어에 좋은 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자질이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가장 유명한 Bill Martin Jr / Eric Carle 의 Brown Bear , Brown Bear , What Do You See ? 를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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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 동물이 나오고 물음과 답으로 대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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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이 소개되고 마지막에는 아이 스스로가 주인공이 됩니다.

오디오에서는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읽고 난 후 노래로 구성된 부분이 나옵니다. 오디오테입의 샘플 노래를 들어볼까요 ?
이 책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는 Eric Carle의 사이트를 Click~!! 하세요.

또한, 비슷한 책인 Polar Bear 와 같이 읽고 들으면 더욱 좋습니다.

책에 대한 간략한 영문 의견입니다.
 
" Animal illustrations and captions provide an entertaining introduction
 to color concepts and word-recognition skills. cerritos "
 
출처 : librarything.com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보드북 + CD 1장)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Henry Holt

Posted by Gemin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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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ll martin Jr 글과 John Archambault 영어동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책의 내용은 크레용으로 그린 삽화를 보면서 어린이가 공놀이를 할 수 있는 손과, 멈출 수 있는 발,  생각하고 아는 머리, 냄새 맡고 숨쉬는 코 등 우리의 몸에 대해서 알려주네요.

 그림속의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은 밝고 귀엽게 표현 되었으며, 문장의 반복을 통해 신체 부위의 특징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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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면입니다.

 책을 읽어주고 노래를 불러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몸의 여기 저기를 가르키면서 미소를 짓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즐겁답니다.^^

 줄거리가 있는 쉽고 간단한 이야기의 동화책부터 시작하세요. 그림으로 내용을 이해하고 노래를 들으면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구성하는 기본요소, 즉 인물, 배경, 사건의 이해를 위해 주인공이 무엇을 했는지 아이들과 이야기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쉽고 부드러운 선율로 오디오의 일부노래를 가사를 보면서 들어볼까요 ?
Here are my hands for catching and throwing.
Here are my feet for stopping and going.
Here is my head for thinking and knowing.
Here is my nose for smelling and blowing.
Here are my eyes for seeing for seeing and crying.
Here are my ears for washing and drying.
Here are my knees for falling down.
Here is my neck for turning around. 
Here are my cheeks for kissing and blushing.
Here are my teeth for chewing and brushing.
Here is my elbow, my arm, and my chin.
And here is my skin that bundles me in.


Here Are My Hands (Paperback + CD 1장
+ 테이프 1개)
 빌 마틴 주니어 그림,
존 아캠볼트 글/JYbooks(제이와이북스)

Posted by Gemin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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